[리니지M] 명중 수치에 따른 명중률 확인 리니지M(활)

안녕하세요 린m 시작하고 인벤 시작해서 거의 매일 보는 유저입니다.

초창기부터 명중,방어,레벨에 따라 명중,회피율의 논란은 계속되어 왔고

이전에 봤던 글은 대부분 방어와 회피에 관한 내용이어서 

명중에 관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실험은 요정유저고 공격횟수를 편하게 카운트하기위해 활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공격자: 71렙 요정

피격자: 69렙 -100방 원거리회피37 요정

위는 모든실험에서 동일하게 유지하였고

명중수치(85,80,70,60)만 바꿔가며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험 결과에서 명중 최대이상값과 최소이상값이 나온 구간은 빼고 

나머지를 합산하여 명중률(파랑)을 구했고 일단 명중이 오를수록 명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가집니다.

그런데, 실험결과 놀라운것은 명중이 낮은 구간에서는 명중에 따른 명중률 변화가 크지만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 효과가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샷 내용을 글로 정리하면 

명중85일때 명중률 53.1%

명중80일때 명중률 52.7%

명중70일때 명중률 50.8%

명중60일때 명중률 43.8%

입니다.

계산에 적용된 공격횟수는 241회,262회,313회,610회로 

적지 않은 시행횟수라 오차는 크게 나지 않을겁니다.

무과금이라 더 높은 명중으로는 실험이 힘드네요.

정확한 공식 산출은 데이터가 모자라 힘들지만 추세는 어느정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결론: 초반에는 명중이 중요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부터 명중이 큰 효과를 못본다.

라고 결론을 내릴수 있겠네요.

게밭에서 악어 잡을땐 골무 명중2보다 명궁의장갑 뎀1이 더 효율적이고

용계 오만 등 잘 안박히는 사냥터에선 명중을 올리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느낌으로 어느정도 알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실험결과 이정도 차이가 날줄은 몰랐네요.

좀 더 나은 결론, 공식 등을 도출 할 수 있는분은 댓글 달아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