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oc










8전역 야간전 추가이후 새로운 자스런의 메카가 된 8-1N은
주로 왼쪽의 댕댕이들 5마리가 있는 루트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6-3N도 그랬지만 이곳도
계속 하다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나 생각난게 있습니다.


바로 맵 오른쪽에도 댕댕이들이 
3마리 있다는 건데요.


마침 엠포 MOD2 개장도 했겠다,
한번 실험해봤습니다.




<준비물>


더미 2기, MOD 2/3 개조한 엠포, 보조딜러, 
사속버프가 있는 권총 2기, 핑파샤/MAC-10




자스런은 종전과 똑같이 하시면 되기 때문에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구요,
엠포런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보겠습니다.




엠포는 MOD2 개장 이후,
설한의 쐐기라는 광역타격스킬을 받게 되는데요,


이게 사속을 낮추는 패널티가 있는데다가 
범위도 댕댕이들을 전부 커버칠정도로 넓은게 아니라서 
사속버프가 있는 인형들로 패널티를 완화하지 않으면
중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단 패널티를 완화하고 나면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데미지를
곳곳에 미친듯이 꽂아넣게 되죠.


그렇게 댕댕이들은 전부 날라가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막상 펑펑 터뜨리고도 마지막 남은 하나때문에 
중상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막기위해 보조딜러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개조 ST AR-15의 추가스킬인 죄와 벌은
설한의 쐐기로 인한 추가배율 보정을 받기 때문에
엠포와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핑파샤와 MAC-10은 후방 3칸에 화력버프를 뿌려서
설한의 쐐기는 더욱 강화시키고,
보조딜러가 장갑을 더 쉽게 뚫을 수 있게 합니다.






이제 남은건 보급인데요.


멀티거지런 체제에서의 보급은 일반적인 거지런과는 조금 다릅니다.


1. 자스런과 엠포런에서 사용된 딜러로 이루어진 보급제대를 편성한다.
(자스는 반드시 후열 중앙에 배치!)


2. 보급제대와 더미제대를 소환한다.


3. 보급을 한다.


4. 그대로 공격을 진행한다.


5. 더미 근처까지 도착한후 다시 보급을 받고 퇴각한다.


6. 원래 자스런/엠포런 편성으로 복귀한 후 반복한다.






즉, 보급제대 자체가 승객이자 딜러가 되어
드랍판정횟수를 늘리게 됩니다.




엠포런이 추가된 거지런은 엠포 스킬 특성상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거지런 보다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세상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거지런을 만끽해보시겠어요?






<일반자스런 VS 멀티거지런 비교>
(전부 5링 기준)


* 탄식소모량
 60/30 VS 312/156


* 장비드랍판정횟수
5 VS 13


* 자원효율
12/6 VS 24/12


* 승객수
(딜러 자신이 승객도 되는 경우 포함)
5기 VS 7기


* 1회당 획득경험치
14625 VS 28475
(1링크 기준, 전부 5링크시 이 수치의 3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