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oc


요약 정리 : 일단 배출 문제 되었던, 과불화화합물의 농도가 낮아졌습니다.

               배출 차단은 일단 완료했다는 소리겠죠.

 

▷ 낙동강수계에서 검출확인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의 주요 배출지역은 구미하수처리구역으로 확인

▷ 하수처리구역내 폐수배출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주배출원을 확인, 배출업체에서 원인 원료물질 미사용토록 조치 완료(6.12)

▷ 이에따라, 해당물질의 구미하수처리장 농도가 5.8㎍/L(18.5월)→0.092㎍/L(18.6.20)로 확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낙동강수계에서 검출확인된 과불화헥산술폰산(Perfluorohexane sulfonic acid, PFHxS)의 

검출원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배출원 조사를 실시하고 주배출원을 확인한 후 해당사업장에서 배출 원인물질을

배출하지 않토록 조치완료했다고 밝혔다.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낙동강수계 정수장에서 2016년까지 최고농도가 0.006㎍/L 수준으로 검출되다가 

2017년부터 검출수치가 증가(0~0.454㎍/L)한 바 있다.

* 한강, 금강, 영산강 등 타수계는 문제없음(붙임 2 참고)

과불화헥산술폰산은 아직 먹는물 수질기준을 설정한 국가는 없으며, 일부 국가만 권고기준으로 관리하는 

물질로서 지난검출수준은 외국 권고기준과 전문가 의견을 고려할 때 건강상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나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저감조치를 실시하였다.

    
* 외국 권고기준 : 캐나다 0.6㎍/L, 스웨덴 0.9㎍/L(과불화화합물 11종의 합, 음용제한 기준), 호주 0.07㎍/L(WHO,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은 먹는물 수질기준이나 권고기준 미설정)

-> 이말의 핵심은 이미 외국은 권고기준이 준비되어 있으나, 한국은 아직도 권고기준이 미설정되었다는 말입니다.

         규제와 / 권고는 틀린 기준입니다. / 규제 : 반듯히 제한되어야 함 / 권고 : 초과하지 말아주세요 ~ 라는 권장사항


환경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의 배출이 의심되는 지역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배출사업장을 확인하고, 

저감조치를 실시한 결과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가 5.8㎍/L(5.17~6.8평균값)에서 0.092㎍/L(6월20일)로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환경부는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지정에 의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상수원으로의 배출자체를 규제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산업폐수 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감시항목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법정관리항목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미규제 대상이나, 위해성과 수계에서의 검출빈도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 물질

 

-> 규제 근거가 없기때문에 언제 다시 터질지는 미지수라는 이야기입니다. 

    법정수질요소에 꼭 포함되기를 바랄뿐이네요.

    권고로 끝날지, 규제사항으로 등록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참고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과불화화합물중 과불화옥탄산(PFOA, Group 2B) 한 항목이며, 해당물질의 우리나라 

수준은 외국 권고기준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 과불화헥산술폰산이나 과불화옥탄산의 경우도 외국은 11종 과불화화합물속에 규제 근거로 넣어놓지만

    한국은 권고기준이 없기때문에, 다른 종류에 관해서도 법정근거가 마련되려면 시일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문제가 되었던건 올해 대구쪽에서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환경부의 입장도 분명 존중하지만, 육아를 하고있음에 있어서, 어른보다 피부에 흡수되는 수치가 다른

   영유아나,신생아들은 피부의 장벽 ( 피부장벽)에 따라 흡수율이 성인과 확연하게 틀리기때문에 분명

   불안함이 존재합니다.

 

   이점을 빌어, 분명 육아용품쪽에서는 쉬쉬하는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신발, 기능성 옷, 포장용기등 2001~2012년까지도 이 과불화합물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실제 음용수에서 흡수되는건 100% 중에 10%이내이면 나머지 90%는 식품과 / 제품에 의해 흡수됩니다.

 

 

* 대구 매곡정수장(18.5월) 0.004㎍/L, 문산정수장(18.5월) 0.003㎍,/L
외국 권고치 : 미국 0.07㎍/L(PFOS + PFOA합계), 캐나다 0.6㎍/L, 독일 0.3㎍/L, 호주 0.56㎍/L, WHO 4㎍/L(현재 Guideline Value 개발중)

 

 

 

끝으로, 해당링크에 있는 hwp문서를 꼭 읽어봐주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야할 화학물질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