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oc

다른것 다 필요 없다. 먼저 이번에 패치된 뽑기 확률 표 먼저 보자.

영웅 뽑기 확률을 전부 합치면 0.08409%가 된다.

이는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별이되어라 의

전설급 또는 신화급 아이템들이 나올 확률과 같다.


다만, 위의 모바일 게임들의 0.08퍼센트는 오직 한 아이템의 확률이다.

리니지M은 무려 23개의 영웅 확률을 전부 합쳐야 0.08퍼센트가 완성된다.



그래도 변뽑, 인뽑은 그나마 괜찮다.
아래를 보자.

 

이번 가넷 상자 뽑기를 통해 나올 전설급 아이템의 확률이다.


이 천문학적인 퍼센트는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리니지 PC판과 리니지M에만 존재한다.



이 아이템들을 뽑을 확률은 어떻게 될까?


2017년 3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로또 1등의 당첨 확률은 8145000여분의 1이다.

대략 0.0000122%가 나온다.

2등은 0.00007%이다.

그렇다면 거의 로또 2등 당첨 확률과 비슷하다는 것인데...

로또 2등은 기본 당첨 금액이 4500만원~1억2천만원 사이이다. 세금 떼면 들어오는 실 금액은
3300~8000 정도가 된다.


8천만원을 투자하면 전설 하나 정도 뽑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확률들은 솔직히 별 의미가 없다.

뜰놈뜰, 될놈될 이라고 100다야짜리 하나 샀는데 영웅급 아이템 먹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그들 또한 많이 질렀기 때문에 남들보다 확률이 높아보이는 것일 뿐....


이게 말로는 뽑기이지, 사실 도박이다.

린M 유저들이 누가 뭐 뽑는다고 말리던가? 뭐라 하던가? 다 본인들 돈 쓰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