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oc


많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막해도 잘될때가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되고 뭐해본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지는 게임 

몇턴 남겨두고 1위였는데 홀짝 없어서 비싼 땅 밟고 계속 더블 나오면서 상대방 땅밟고 파산되거나 찬스 밟았는데 올림픽 구경....이런 이상한 상황을 많이 격어 봅니다만 초보에겐 그런 경험이 적기에 약간의 운영스러운 플레이를 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타인이 소유한 땅 사지 않기. (팀플에서는 예외로)

 

특히 초반과 후반 (약 5턴 정도 남은 상태)에는 사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아직 점령되지 않은 땅이 많으니 그것을 사는게 더 이득입니다.

후반에 구매 할 경우 본인의 총자산이 줄어들고 상대방의 총자산이 늘어나기에 좋지 않습니다.

 

cf)현금의 여유가 있을 경우에 구매 금액 이상으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경우

     상대의 독점을 막을수 있을 경우

 

 

*저만의 경험일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나의 비싼땅을 밟았거나 자신이 돈을 아껴가며 투자를 해서 현금을을  많이 소지하고 있는 경우 이상하게도 남의 땅을 자주 밟고 지나가며 돈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많은 양의 현금을 소지 하지 말고 차라리 미리 현금을 부동산으로 바꿔 현금의 비율을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뜬금 없이 비싼땅에 걸리네요.

 

 

2.세계여행이용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발지를 경유해서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꼭 비어있는 땅을 갈려고 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무인도로 가거나 나에게 이익을 주거나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땅을 뺏기 위해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초보분들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독점을 하나 남겨둔 상황에서 해당 지역을 뺏거나 획득하려 이동하지 않고 이벤트때문인지 자신의 땅에 랜드마크를 건설하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팀플 경기에서 같은 팀원에게 엄청나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니 본인의 이익보다는 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소유 도시에 건물을 추가로 올리고 싶거나 랜드마크를 건설하기를 원할때는 직접해당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출발지에 도착하여 건물을 짓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오사카~서울 라인. 

 

 

3.애초부터 타인이 유리하게 흘러가는 게임은 대출 이용하지 않기

 

투컴으로 해봤는데 자동플레이 해둔 컴퓨터가 오히려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턴을 다 사용하고 후에 총자산으로 이기는 경우입니다.

일부러 지겠다고 작정하고 수동으로 플레이 한 캐릭터도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내에서 선택권은 유저에게 있지만 게임이 시작할때 이미 승패의 추가 기울져 있다고 봅니다.

 

그 안에서 본인의 운영에 따라 결과는 바뀔수도 있지만 그래도 초보가 운영으로 역전을 하기엔 많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게 될 경우에는 큰돈을 잃지 말고 최소한의 투자 금액을 잃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출을 너무 쉽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출보다는 일단 도움이 안되는 도시를 매각하는게 좋고 이후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 오면 이길 가능성이 많다면 그때 대출을 하는게 좋습니다.

 

 

4. 소유가능한 찬스 카드중에 한장뿐입니다.

 

이미 하나의 카드를 가진 상태에서 새로운 카드를 받는다면 기존 카드는 사라집니다.

가장 좋은건 천사 카드이며 그 다음이 통행료 할인입니다. 본인이 소유한 카드랑 새로 받을 카드의 좋고 나쁨을 비교하여 필요없는건 받지 않도록 합니다.

 

즉시사용가능한 카드중 도시 매각하기는 보통 부담이 되거나 통행료가 비싼 도시를 목표로 해서 사용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축제 도시나 올림픽 개최지,본인의 독점에 방해가 되는 도시 그리고 1등 견제용으로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5. 땅 사기와 건물 짓기

 

건물은 통행료가 비싸지 않는 지역이라면 되도록이면 3개를  다 지어두지 않습니다.

ex)타인이 현금이 부족한 경우, 게임의 턴수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캐릭터 카드에 건설할인에 별이 있을 경우 

 

중요거점은 랜드마크를 해두어 뺏기거나 매각되지 않게 해줍니다.

컬러를 점령한 지역은 출발지 혜택이나 상황에 따라 세계여행을 이용하여 빈약한 땅에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튼튼하게 해줍니다.

 

상대방이 점령하지 않은 싼땅 특히 상대방에게 점령이 되면 컬러 독점이 될것 같은 땅은 되도록 사지 않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이는 계륵같은거라 사기도 뭐하고 안사기도 뭐합니다. 찬스카드에서 도시바꾸기 뜨는 경우 눈뜨고 당합니다.

3칼라 독점이나 라인독점이 아닌 단독 독점이라면 차라리 건물3개를 지어 운에 맞겨보는것도 좋습니다.

필요한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랜드마크를 만들어 버릴수 있도록...

 

상대와 본인의 총자산 특히 현금의 정도를 항시 확인하여 건물을 지을때 유의해야 합니다.

 

 

6. 올림픽 개최는 가장 비싼땅에만 하지 말고 상대방 유저가 위치한 곳의 앞쪽, 주사위를 굴렸을시  밟을수 있는 12칸 이내에

개최를 해보면 높은 확률로 밟는 경향이 있습니다.

 

 

7. 마카오나 홀짝은 제시한걸 보고 했다가 '다른걸 할걸'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그냥 미리 본인 서서로 나는 뭐가 나오든 항상 하이하이로우 하겠다던가 짝짝짝하겠다고 정해놓고 하면 후회가 덜합니다.

로또를 살때 매주 다른 번호로 살 수도 있겠지만 자신만의 행운의 번호로 살 수 있듯이 평소 잘될것 같은걸로 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