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소녀전선1호기/ 컨셉 유저 히든 후기 입니다.
소녀전선2018. 2. 1. 22:57
"
그 외적인 요소는 장비 / 요정
(지휘소)보급로 연결에 썼으며, 필요할때는 근처까지 나가서 몹을 잡고했습니다.
저체온증 이후에 내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는
장비없이는 못하겠구나 라는 개인적인 판단을 하고, 장비제조 수를 늘리게 되었습니다.
장비가 아직도 부족하기때문에 요정쪽에 힘을 주고있지는 못하고있습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앞으로 들어올 유저는 거의 없다시피 하겠지만,
소린이분들, 라이트유저분들께서 방향이나 선택을 하시기 전 참고용으로 남기고 싶어서였으며,
기존 유저분들도
대형이벤트에서 저런 분들은 저런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구나 라고 정보를 공유해
불필요하게 생기는 서로의 입장에 대한 언쟁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강요하는 글이 아님에 중점을 두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도 글을 남겼으나 여러가지로 부족했고 딥다이브의 경험도 없었으며, 약간 공격성으로 적은 글인것 같아
알아서 삭제하였습니다. 그때 관심을 주시고 이해해주려 노력해주신 분들께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딥다이브 히든에서의 경험으로 서술하겠습니다.
(필자는 3트째 49.7 , 차후 또 도전할 계획입니다..만..)
요번에도 히든에 대한 정보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히든 방송을 통해 간접체험을 해주신 스트리머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종종 조언해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저라는 유저는
특정 인형 배경 및 컨셉/외형이 맘에들어 아끼는 컨셉 제대 도 있으며,
그 외적인 인형들을 1호기로 어떻게든 매꾸어보려는 1호기 유저의 성향도 있습니다.
컨셉제대 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대가 불편하더라도 진정하시고 봐주셨으면합니다..)
컨셉제대 구분은
누군가에게 해당 제대를 말했을때, 왜 그렇게 하냐고 되돌려 물음을 받게되며,
더 좋은 방식으로 제대를 짜주려고 다가온다거나 뭐... 때리려거나...
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제대 설명이 깁니다.
어떤식으로 제대를 만들어가는지, 읽고 계신 본인과 다르게
어느점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가는지
생각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표현해보고자 최소화 시켜가며 적어갔습니다.
그래도 읽어보려 노력해주시는 분들은 설명을 넘기고
결과만 보시면 조금이나마 편하실 것입니다.
1번째 컨셉 제대 //
m16에서 시작된 예비군 제대
m16 을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제대입니다. 최애캐입니다.
거기에 생각이 더해지니 k2 를 엮어보면 예비군 컨셉이 가능하겠다 싶더군요.
둘은 지금 히든에서 제대 추천을 받을때 빼야하는 인형으로 낙인된 상태가 아닌가싶습니다.
솔직하게 이 둘은 버프를 몰아줘서 쓸생각은 안하는편이 좋습니다.
단점은 단점입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단점은 변하지않습니다.
(k2의 경우는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 있으나 m16은 모든 분들이 동의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쓰고싶었지요. 해서 생각을 바꾸게 됬습니다.
업혀가더라도 데리고는 가보자고.
이 둘의 버프 진형은 정말 잘 맞아떨어지게 smg의 화력/명중/회피를 골구로 올려주게 되더군요.
벡터와 포돌이, 이 둘이 가장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애매한 상태를 매꾸어줄 히든 주인공 흥국이와 잠탱이 중 선택을 해야했고
흥국이는 다른 컨셉제대에 넣어줘야하기 때문에 잠탱이를 넣었습니다.
-결과
제가 생각한거보다 m16 이 잘버텨주고 섬광을 던지며(스킬 8렙) 시간을 끌어주니
모든 적이 상대가 가능한 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포/벡 애들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제대이지만요.
k2와 잠탱이도 후반 기갑애들한테는 약했지만 그 외적인 애들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7시지역에 배치하고 그 근처 모든 애들을 정리하는데 사용해도
고점수 기갑애들이 2~3번 박는 것 아니면 수복상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네뮴덩어리 애들한테는 매우 약합니다 피합시다 ... 이거 적는거 깜빡했네요;;
네뮴덩어리는 AR제대가 박으면 화력이 충분하지않다면 힘드니 망샷이나 라이플로 해결해요 ~!
2번째 컨셉 제대 //
좋아하는 인형들을 일단 넣어봤는데 되긴되는 제대
솔직히 st-ar15 , 스타를 쓰고 싶어서 시작된 제대입니다. 사속 AR제대이지요.
이 제대는 의견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속 AR의 효율성도 항상 의견 충돌이 많기도 하지요.
특히 스타에 대해서는 고평가 됐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있었는데, 개장이 나오면서 다시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솔직하게 사속 AR제대도 차라리 중자매 조합을 만들어서 서로 보완하며 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속 AR끼리 붙여놓는건 기갑병잡을때 효율이 안좋다고,
맞습니다. 안좋습니다.
마지막 36000점 기갑이 들이박으면 온갖 쇼를 벌여야할 지경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맥텐과 79식, 둘이 화력올려주니 얘네도 이때다 싶어서 같이 넣은 제대였기에...
문제는 4번자리에 권총을 넣을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렇게 짜면 제대 10개중 와장이 들어갈 제대가 없더군요..
그래서 요번에는 맨땅에 있는 와장을 끌고와서 배치하게 됬습니다. 버프받은 와장보다는 확실히 약하지만
후방에 있는 재규어 애들을 끊어주고, 기갑병을 어떻게 어떻게든 같이 녹여주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 결과
포격요정을 같이 넣어줘서 딜을 어떻게든 보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맥텐이 연막뿌리고 79식이 섬광던지면 그 안에 해결을 보거나 해결을 못보면 79식과 맥텐이 춤춰야합니다.
특히 기갑병들... 초반엔 그럭저럭 잘 때려잡습니다만, 후반에 36000점 기갑애들한테는 정말 ... 잡긴 잡습니다.
역시 중간에 수복이 필요한 제대였습니다.
3번째 컨셉 제대 //
m4와 로는 지휘 인형인데
쓸 곳이 없을까 하다 만들어진 보스제대
m4, 로.
스토리를 보시면서 깨신 분들은 얘네가 지휘 할 수 있는 인형인것을 아시고 계시겠지요!
더군다나 m4는 요번에 개장이 나옵니다!
요 둘을 쓰려고 머리를 쓰다가... 그냥 버프를 활용해보자 하다보니 어쩌다 보스제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로는 일단 개인버프가 잘 버티는것이고... m4는 화력상승에 옆 AR들에게 버프를 잘주니 화력버프애들
95식과 댕댕이가 제격이었습니다.
해서 넣고보니 화력이 잘나올 것 같긴한데, 괜찮을까 싶어서
컨텐더를 추가해준 제대가 되버렸습니다.
- 결과
잡몹은 잘 잡습니다. 아무래도 들여놓은 애들이 좋은 인형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보스들도 결국은 회피로 피하냐 못피하냐의 차이로 수복을 해야하냐 안해도 되냐의 차이는 같습니다.
다만, 요정을 증원으로 써서 그런지 가이아전에 돌입했을때
앞열을 다 처리하기전에 컨텐더가 가이아한테 스킬을 써버리기때문에
로가 부담이 큽니다.
컨텐더 스킬을 수동으로 써주셔야 하기때문에 손이 많이가는 제대입니다.
특히나 로의 상태에따라 재시작도 많이 하는 상황인데 손도 곱절로 많이가니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애정이 아니면 더 좋은 제대로 보스를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번째 컨셉 제대 //
사소리-스탠 이 귀여워서 만든 제대
소린이때 가장많이 추천받으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군수를 잘 담당하는 사소리-스탠입니다.
소이탄과 수류탄을 던지는 이 친구들,
유튜브 소녀전선 패러디 영상에서 언제가 되면 mvp가 될수 있습니까? 라는 부분이 유난히 기억에 남아서
히든에서 얘네들을 넣은 제대가 적당히 잘 돌면서
스탠이나 사소리가 mvp를 할 수 있을까..
이런식으로 생각이 흐르다보니, G36 메이드... 저 두 아이와 왠지 잘 어울리지않나요? (아니면 맙시다... 죄송합니다)
화력도 올려주겠다 버프모양도 이쁘니 바로 채용해서 넣어주고,
흥국이가 smg버프 정말 많이 넣어주니 이곳으로 넣어줬습니다.
더군다나 AR이고 딥다이브 버프도 받기에 딜도 충분히 줄것이라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짜고보니 1번자리에 넣긴할건데... 이 제대도 기갑병이 문제가 되는지라 스브드를 넣어줬습니다.
0.9와장의 성능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해줄거라는 기대감에 말이죠.
- 결과
이 이미지 하나가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성공했습니다.
후반에 가도 사소리가 수시로 mvp를 가져가며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철댕이를 상대로 할때는 스탠이 mvp를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탠은 야리마시타?라고 하던가 그 목소리 소린이 이후 오랜만에 들으니 귀엽더군요.
스탠은 찍을 생각을 못했었네요...sorry...
기갑병한테는 사속제대보다는 잘버티는 편입니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실 제대, 애매합니다.
참고로 이 제대도 사소리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복이 필요한 제대입니다.
컨셉제대는 여기까지입니다.
저체에서 딥다까지 기간이 너무 짧다보니까 (사실 초여름이나 여름쯤에 해줄줄 알았습니다)
많은 걸 만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음 히든은 야간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한양... 읍읍...
나머지는 1호기에서 만든 제대입니다.
설명을 넣어볼까 하다가... 이건 유저분들이 보셔도
저 부분은 저런식으로 매꾸려고 했던 것 같네 라고 판단 될 수 있는 제대들이기도하고,
딥다이브 히든 공략에서 조언들을 많이 참고하고 만든 제대이기때문에
다른분들은 n호기면 n호기, 아니면 다른방식으로 만들고 하셨기때문에, 이미지만 추가하겠습니다.
어 ... 이거... 연필이랑 PK위치를 저렇게하고 갔었네요... 망할...
'소녀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녀전선] 10제대 1공수 기준 초반 공략 (0) | 2018.02.13 |
---|---|
[소녀전선] 숨겨집 팁 공유 (디씨 링크) (0) | 2018.02.04 |
[소녀전선] 소녀전선 요정 효율 및 설명 (0) | 2018.01.30 |
[소녀전선] AR 제대 편성 하기 - 잠스티온 (0) | 2018.01.30 |
[소녀전선] AR 제대 편성 하기 - 3AR (0) | 2018.01.30 |